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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문 대표이사 |
‘2025 헤럴드경제 자본시장대상’에서 자본시장대상의 영예는 삼성증권에 돌아갔다. 삼성증권은 초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하는 자산관리(WM) 부문과 투자은행(IB) 하우스 사업 역량 확대,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했다.
WM부문에서는 ‘패밀리오피스’ 사업의 본격적인 확대를 위해 전담 지점을 오픈했고, 패밀리오피스 전용 상품 등 재무적서비스부터 상속 및 부의 이전 관련 비재무적까지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결과 리테일 전체자산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302조4000억원으로 업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고액자산가(HNWI) 고객 역시 지난해 말 26만2000명을 달성했다. 특히, 30억원 이상 초고액자산가 전담 브랜드 ‘SNI(Success & Investment)’ 고객이 지난해 6월말 기준 4000명을 넘어섰다. 투자가능자산 1000억 이상 가문을 대상으로 하는 패밀리오피스 서비스의 경우 지난해 5월말 100가문, 자산 30조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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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연금저축과 퇴직연금을 합산한 총 연금잔고는 지난 2월말 22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삼성증권은 업계 최초로 별도 연금센터를 신설하는가 하면, 운용관리·자산관리 수수료가 무료인 ‘다이렉트 IRP’ 서비스,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엠팝’을 통해 연금 관리가 가능한 ‘연금 S톡’ 등을 서비스 중이다.
여기에 법인의 주식보상 제도를 지원하는 ‘워크플레이스 WM’ 등 법인고객 대상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기업은 임직원 주식 보상 제도 설계, 임직원 대상 재무 상담 제공뿐만 아니라 ‘CFS(Corporate Finance Seminar)’ 등을 통해 투자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IB부문에서는 꾸준히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대표 주관사(7건)로 참여해왔다. 삼성증권은 조단위 빅딜로 주목받는 대형 딜(DN솔루션즈, 메가존클라우드 등) 대표주관사로 선정되는 등 본격적인 트랙레코드를 쌓고 있다. 또, 인수금융 시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오영, 휴젤 등 빅딜을 수임하는 등 지난해 8건, 2조6000억원에 달하는 규모의 인수금융을 주선하며 입지를 강화했다.
삼성증권은 또, 디지털 혁신 측면에서 인공지능(AI) 기반 투자 자문 서비스 및 디지털 프리미엄 자산관리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AI 알고리즘 기반 포트폴리오 추천서비스 ‘굴링’은 지난 3월말 기준 누적 가입자수가 12만9000명을 기록했다. 여기에 고객의 투자정보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유튜브 채널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삼성증권은 리테일과 본사영업의 균형 성장을 통한 안정적인 사업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WM과 IB간의 연계영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