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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의 달을 맞아 새롭게 바뀐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도토리하우스) 벽면 그림 위에 아이들의 사진이 걸려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갤러리아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은 통합 사회공헌프로젝트 ‘쉬어가도 괜찮아’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도토리하우스) 인테리어를 개선했다고 8일 밝혔다.
‘쉬어가도 괜찮아’는 중증 환아 돌봄 가족의 분리 휴식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갤러리아, 도토리하우스가 함께 한다. 작년에만 101가정이 참여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이뤄진 활동을 통해 계절별 풍경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를 그려 넣어 아이들이 병원을 무섭지 않은 공간으로 느낄 수 있게 했다. 유채꽃밭과 푸른 잔디밭, 피크닉, 캠핑카 등 이미지도 넣었다.
앞서 지난해 6월에는 해수욕장, 모래성, 야자수나무 등 여름 풍경을 그렸다. 12월에는 눈 쌓인 마을과 크리스마스트리를 표현해 포근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중증 환아 가족이 각자의 공간에서 특별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도록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휴식을 돕는 동시에 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