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어린이 마을 찾아 ‘꼼지락데이’ 체험 프로그램 운영

건강보험공단 순천곡성지사 박진희 지사장(오른쪽)이 순천SOS어린이마을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순천곡성지사(지사장 박진희)는어린이날을 맞아 최근 아동복지시설인 ‘순천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하늘반창고 키즈’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순천곡성지사는 이번 활동에서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꼼지락 데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슬라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창의력과 감성을 키워줬다.

‘하늘반창고 키즈’는 2023년에 태어나 복지시설에 입소한 아동을 선정해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178개 지사에서 각각 아동복지 시설과 결연을 맺은 후 수시로 방문해 정서적 교감을 가지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순천곡성지사는 2023년생 아동 중 1명이 입소해 있는 SOS어린이마을과 결연을 맺고 18세가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박진희 지사장은 “앞으로도 하늘반창고 키즈를 통해 지역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