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월 1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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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고흥만수변노을공원에서 처음으로 야외문화공연이 펼쳐 졌다. |
[헤럴드경제(고흥)=신건호 기자] 전남 고흥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흥만수변노을공원 야외문화공연장에서 처음으로 매직벌룬쇼 등을 개최했다.
고흥만수변노을공원 일대는 고흥군이 고흥관광의 랜드마크로 육성하고 있는 곳으로 이번 문화공연은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추억과 낭만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첫 공연은 전자바이올린 연주와 다채로운 매직벌룬쇼 등이 열려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매직벌룬쇼는 아이들의 웃음과 환호를 자아내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고흥만수변노을공연 문화공연은 오는 10월까지 월 1회 간격으로 야외 영화 상영, 버블쇼, 통기타 버스킹,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해 이어질 계획이며 다음 공연은 6월 7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고흥만 수변노을공원은 오토캠핑장(90개 사이트)과 어린이 물놀이장, 공연장, 야외 체육시설(축구장 등 4종목), 야간 경관 조명,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다.
또 공원 내에는 대형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 편의시설을 마련돼 있어 고흥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삶의 재충전과 힐링을 제공하는 장소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