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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남구는 오는 17일∼18일 남구구민체육광장 일대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25 앞산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남구는 축제 첫날 요가 인더 오징어 게임, 클라이밍 체험, 스크린 퀴즈쇼, 꿀벌 생태 놀이터, 앞산 나무 놀이 등을 운영한다.
또 오후 7시 개막식에서 개막 퍼레이드와 함께 가수 ‘마이진’, ‘노라조’ 등의 공연을 연다.
둘째 날에는 대형풍선을 이용한 벌룬 쇼와 남구 홍보대사 김다현 등이 참여하는 앞산 힐링 콘서트를 진행한다.
남구는 축제 기간 핸드드립 체험, 메이크업 스타일링, 두피 진단 체험, 바른 자세 교정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앞산 낭만포차, 푸드트럭, 맥주 팝업 존 등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한다.
남구는 행사장과 대덕문화전당, 교대역, 경일여고 등 주요 임시주차장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남구의 대표 축제인 앞산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앞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앞산 축제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