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전국 스마트제조혁신기업의 판로개척 지원

- 공영홈쇼핑 입점 상담회 참가기업 모집…1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전경.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단장 안광현, 이하 추진단)은 오는 7월 8일~9일까지 양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전국 스마트제조혁신기업 공영홈쇼핑 입점 코칭상담회’를 개최한다.

또한, 이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상담회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의 국내 판로 개척 역량 강화와 공영홈쇼핑 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했으며 ▷공영홈쇼핑 MD와의 1:1 코칭상담 ▷홈쇼핑 입점을 위한 품질교육 ▷판로 지원정책 설명회 등 중소 스마트제조혁신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코칭상담회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 생산경쟁력을 확보한 중소기업의 유통채널 확대 및 판매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들을 서비스한다.

코칭상담회는 참가기업 100개 사를 대상으로 공영홈쇼핑 MD와의 1:1 제품 코칭상담을 제공하며, 코칭상담 우수기업 60개 사를 선정하여 품평회 및 심화 코칭을 거쳐 최종적으로 공영홈쇼핑 입점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공영홈쇼핑의 3대 유통채널(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온라인몰)맞춤형 유통 전략 수립을 위한 코칭과 실습프로그램을 포함해 단순 상담을 넘어 실제 방송 제작 및 입점 연계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정된 코칭상담 우수기업은 TV홈쇼핑과 라이브커머스 방송 제작 및 송출, 제품홍보영상 제작, 입점 수수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으며 향후 지속적인 유통채널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란 기대다.

안광현 단장은 “이번 상담회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실제 유통채널 진입을 위한 전략적 코칭과 실습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 제조기업의 생산 제품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참가 기업 모집 및 신청은 19일 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온라인 접수(판판대로)를 통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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