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 ‘온기나눔’ 봉사활동

적십자사와 음식 만들어 전달


지난 13일 푸본현대생명 임직원 자원봉사단이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과 함께 소외 이웃에게 전달할 음식을 만들고 있다. [푸본현대생명 제공]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 양천구에 있는 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서 ‘온기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온기나눔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음식 등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푸본현대생명 자원봉사단은 사랑의 마음을 가득 담은 밑반찬을 만들고 포장해,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 등에 전달했다. 음식은 적십자사 관계자의 지도 하에 위생수칙을 준수해 만들었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2006년부터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회사가 일대일 매칭해 기부하는 ‘일대일 매칭그랜트’ 제도와 ‘급여 끝전 모으기’ 등 사회공헌기금 모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임직원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에 함께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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