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참이슬 후레쉬’ 페트 새단장…대나무 잎 새겼다

[하이트진로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후레쉬’ 페트 제품의 포장(사진)을 새롭게 단장한다고 20일 밝혔다.

대나무 잎을 형상화한 곡선 줄무늬를 적용해 제품의 특성을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주질과 도수는 기존과 같다.

리뉴얼 대상 제품은 참이슬 후레쉬 400㎖, 500㎖, 640㎖, 1.8ℓ와 참이슬 오리지널 640㎖, 1.8ℓ 등 모두 6개다.

하이트진로는 페트 제품의 친환경적 요소를 고려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참이슬 후레쉬, 참이슬 오리지널, 진로, 담금주 페트 제품을 쉽게 재활용할 수 있도록 라벨을 변경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보다 세련되고, 완성도 높은 형태로 페트병 디자인을 리뉴얼했다”며 “앞으로도 시장 선도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