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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 부산본부 화폐전시관이 13년만에 실시된 첫 리모델링을 마치고 다음달 13일 재개관한다. 사진은 한국은행 부산본부 전경. [홍윤 기자] |
[헤럴드경제(부산)=홍윤 기자]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20일 화폐전시관이 개관 후 첫 리모델링을 마친 후 다음 달 13일 재개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부산본부 화폐전시관은 2013년 9월 개관 이후 한국거래소 자본시장박물관,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 BNK부산은행 금융역사관, 기술보증기금 홍보기념관(구. 과학기술체험관) 등과 함께 문현금융박물관로드의 한 축으로서 지역 경제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리모델링은 개관 이후 13년 만에 처음이다. 본부는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물 및 기기교체 ▷기존 체험시설 업그레이드 및 신규 설비 확충 ▷최신 전시 경향을 반영한 디자인 반영 등으로 양질의 관람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본부는 다음 달 13일 재개관을 기념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1호 관람객을 모집한다. 선발된 1호 관람객에는 화폐전시관 최초 관람기회는 물론 커팅식 참여기회, 특별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1호 관람을 희망하는 개인 혹은 단체는 300자 이내로 사연을 작성해 다음 달 1일까지 한국은행 부산본부 기획금융팀 앞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은행 부산본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