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올리브영 공동 프로모션

노들섬 입구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고리로 자리매김한 대중적 K-뷰티의 상징, CJ올리브영이 21일 서울 노들섬에서 K뷰티·헬스 축제 ‘올리브영 페스타’를 개막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뷰티·헬스 야외 페스티벌인 이번 축제는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1만1570㎡(3500평) 규모 공간에서 108개의 뷰티·헬스 브랜드를 모험이 가득한 ‘보물섬’ 테마로 소개한다.

축제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는 지도와 가방, 우산, 생수 등으로 꾸린 ‘어드벤처 키트’를 제공해 부스 체험을 탐험처럼 느끼도록 구성했다.

올리브영은 K-뷰티 트렌드 대표 브랜드들과 함께 체험형 뷰티 클래스 ‘뷰티&헬스 딥다이브’ 프로그램도 매일 운영한다.

장미란 차관이 참석한 지난해 코리아서머뷰티세일

CJ문화재단이 발굴하고 육성한 인디 뮤지션들의 야외 버스킹 공연과 뷰티 토크도 선보인다. 푸드트럭을 모은 식음료(F&B)존과 아이스존 등도 별도로 마련한다.

이번 페스타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입장권은 오전·오후·저녁권 세 종류이다.

이번 축제에는 컨비니언스의 섹슈얼 웰니스 브랜드 바른생각 등 100여개 뷰티기업이 참가한다.

올리브영 페스타에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운영하는 기능성화장품(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 ▷프리미엄 토탈 오랄케어 브랜드 덴티스테(DENTISTE‘), ▷탈모캐어 브랜드 바이브랩, ▷프리미엄 헤어 케어 브랜드를 표방하는 그로우어스(GROWUS), ▷콜라겐 명가임을 자처하는 아로셀, ▷올리브영을 대표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에스네이처, ▷약손명가헬스케어, ▷㈜코비스타의 프리미어 스칼프 케어 브랜드 ‘솔랩(Solep)’, ▷핀란드를 담은 웰니스-라이프 브랜드 토르홉(Torhop), ▷픽섹바이옴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퍼셀 등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