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 호프(행장 케빈 김)의 LA 한국기업금융지원센타 현판식이 20일 오후 LA한인타운에 위치한 뱅크오브호프 올림픽·웨스턴 지점에서 열렸다.
뱅크오브호프의 한국 기업 금융지원센터는 한국 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 및 정착을 돕기 위해 설립된 것으로 현재 조지아주 둘루스와 LA 2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뱅크오브호프 측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강해지면서 다수의 한국 기업들이 미 현지 진출을 시도하고 있지만 서로 다른 법과 제도 문제,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뱅크오브호프의 금융지원센터가 각종 세법, 노동법, 그리고 금융 등에서 한국 기업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뱅크오브호프는 한국기업금융센터를 향후 뉴욕과 뉴저지, 그리고 텍사스 휴스턴 등에 위치한 뱅크오브호프 지점 및 론센터 내에 추가로설치해 운영하고 온오프라인 상담을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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