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세븐일레븐이 이달 26일부터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세븐틴의 정규 5집 판매와 더불어 오프라인 팝업 이벤트를 전개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9일부터 모바일 앱을 통해 세븐틴 정규 5집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세븐일레븐 앱 내 ‘세븐틴’ 검색량이 전주 대비 폭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세븐일레븐은 다가오는 세븐틴의 컴백일인 26일에 맞춰 서울 동대문던던점, 잠실챌린지스토어점, 종로재동점에서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날에는 지방 거점 지역 3곳(롯데백화점 부산본점 7층 사은행사장 세븐일레븐 미니 부스, 뉴웨이브대전둔산점, 전주뉴타운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세븐일레븐에서 선보이는 정규 5집은 세 가지의 버전으로 구성했다. 앨범별로 다양한 구성품이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7일간 진행하는 팝업에서는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를 함께 준비했다. 앨범 구매 시 세븐일레븐 단독 셀카 포토카드 12종을 만나볼 수 있다.

오직 세븐일레븐 오프라인 현장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있다. 앨범 3종 중 1종 구매 시 스크래치 복권 1장을 제공한다. 당첨자에 추후 멤버들의 친필 사인이 담겨있는 앨범을 추가로 증정한다. 서울 동대문던던점과 잠실챌린지스토어점에서는 포토존, 메세지존 등 문화체험 공간도 조성한다.

최용훈 세븐일레븐 생활서비스팀 MD는 “지난해 12월을 시작으로 세븐일레븐은 본격적으로 K-아티스트와 소통하며 현재까지 7차례 팝업 이벤트를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점포에 방문하는 고객이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