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푸드 2025, LOVE FOOD 기부 캠페인…내달 10일 개막

저소득층 결식 문제 완화 나서
52개국 1600개사 참여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5) 포스터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국내 최대 식품 전시회이자 아시아 4대 식품 산업 플랫폼인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5)’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LOVE FOOD(러브 푸드)’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서울푸드 2025가 전개하는 LOVE FOOD 기부 캠페인은 전시 참가 기업들과 식품 기부단체 푸드뱅크와 협력해 진행된다. 전시 종료 후 참가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식품과 제품을 지역 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이나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

전달되는 식품은 기부 대상자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전시가 종료되는 6월 13일을 기준으로 최소 90일 이상의 유통기한에 미개봉 및 정식 포장 상태의 제품으로 선별된다. 보관 및 운송 중 변질될 수 있는 냉장·냉동 제품은 제외한다.

서울푸드 2025는 이번 캠페인에 참가하는 기업들에는 기부식품 등 영수증 발급을 통한 세금 공제, 전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부 참여 기업 표기용 보드 등을 통한 홍보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푸드 2025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참가기업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취약 및 소외계층을 위한 ‘LOVE FOOD’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식품 산업 생태계의 동반성장 및 사회적 연대의 가치를 실현하는 식품 산업 플랫폼의 역할과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푸드 2025는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주최해 전 세계 52개국에서 약 1600개 기업이 총 3000여개의 부스로 참가할 예정이다. 다음 달 10~14일 나흘간 진행되며, 글로벌 식품 산업 트렌드를 알리고 지속 성장하고 있는 K푸드의 국내외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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