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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희 국세청 자산과세국장이 29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에 열린 상속증여토크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 |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국세청(청장 강민수)은 29일 서울지방국세청 2층 대강당에서 ‘상속·증여 토크콘서트’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고령인구 증가와 자산가치 상승으로 상속·증여세에 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상속·증여세를 쉽게 설명하기 위해 새로운 형식을 도입했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국세공무원교육원 김한석 교수와 ‘미네르바올빼미’로 알려진 김호용 세무사가 사례를 중심으로 상속·증여세 개요와 주요 이슈를 설명하고, 가족 간 금전거래 등 주제를 중심으로 질문을 받았다. ‘상담토크’에서는 사전 상담 신청자를 대상으로 개별 상황에 맞는 1:1 맞춤형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콘서트 한 참석자는 “유튜브 등에서 떠도는 잘못된 세금상식을 국세청이 직접 바로 잡아줘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국세청은 어려운 세금 정보를 국민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적인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