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바다의날 맞아 가덕도 천성항 연안 정화활동

지난달 30일 바다의 날을 맞아 부산 강서구 가덕도 천성항 일대에서 연안정화 활동을 벌인 공사 임직원과 부산항 신항 터미널 운영사 담당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헤럴드경제(부산)=홍윤 기자] 부산항만공사는 지난달 30일 바다의 날을 맞아 부산 강서구 가덕도 천성항 일대에서 연안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2일 밝혔다.

공사 임직원과 부산항 신항 터미널 운영사 담당자 등 총 30여명의 참가자들은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천성항은 오토캠핑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위치한 친수공간으로 방문객이 투기한 낚시용품, 생활쓰레기 등이 빈번하게 나온다.

한편 바다의 날은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해양 산업 발전 및 자원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5월 말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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