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마이스산업 전문 인력 양성 나서


[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전라남도관광재단, 전남대학교와 함께 마이스(MICE)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들 기관은 연말까지 ▲한국마이스협회 주관 온라인 마이스 연수원(14차) 기본교육 ▲찾아가는 마이스 맞춤형 교육 ▲외국어 명예 통역관 양성 ▲마이스 단체를 위한 주제별 상품기획 및 코스 개발 ▲시민·공무원 대상 특강 등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마이스 박람회를 참관하고 여수시가 주최하는 마이스 행사에서 운영요원으로 활동하는 등 실습 기회도 주어진다.

교육은 오는 9일부터 진행되며, 서포터즈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여수시청 마이스산업 누리집(www.yeosu.go.kr/mice)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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