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운드스퀘어, 청소년 푸드테크 공모전 연다

중·고등학생 대상…장학금·해외연수 기회


[삼양라운드스퀘어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청소년 푸드테크 공모전 ‘라운드스퀘어 프라이즈’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라운드스퀘어 프라이즈’의 주제는 ‘극한의 기후환경에서 활용될 식품 및 푸드테크 아이디어’다. 심사 기준은 재미·혁신성·과학적 통찰·도전정신 등 총 4가지 항목이다.

이번 공모전은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대 3인까지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우수팀에게는 장학금과 해외연수, 전문가 멘토링 및 연구지원 기회 등을 제공한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푸드테크 영역은 기술적으로 도전해볼 만한 영역이 무궁무진하다”며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낼 인재들이 푸드테크 분야에 관심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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