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7개 과목 개설

국립한국해양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안내 포스터. [한국해양대학교 제공]


[헤럴드경제(부산)=홍윤 기자] 국립한국해양대 교수학습개발원은 11일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를 통해 총 7개의 해양특성화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해양 분야 특성화 교육을 강화하고 해양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개 강의로 전 국민은 물론 해외 수강자에게도 개방된다.

이번에 운영되는 강좌는 ▷해양과문화(김태만 교수) ▷해상운송론(정영석 교수) ▷바다위의삶(최진철 교수) ▷선하증권론(정영석 교수) ▷인성과 선원인권(최진철, 이창희 교수) ▷K-해상법의 이해(정영석 교수) ▷사례로 배우는 글로벌 문화(최진철 교수) 등 총 7개다.

올 1학기는 다음 달 25일까지 운영된다. 동영상 강좌 시청(100%)과 퀴즈 점수 총합 60점 이상이면 누구나 이수증을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강좌는 K-MOOC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강좌명 또는 교수명을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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