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다음달부터 고교 신입생 대상 ‘금융과 경제생활’ 안내 특강

고교 ‘금융과 경제생활’ 선택과목 안내


금융감독원이 다음달부터 고등학교 신입생을 위한 금융특강을 연다. [금감원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금융감독원은 다음달 7일부터 고등학교 신입생 대상 선택과목으로 신설된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특강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내년부터 실시되는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을 많은 학생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특강은 1학기 기말고사 이후인 7월부터 선택과목 수요조사가 마무리되는 10월 말까지 실시된다. 특강을 희망하는 학교는 이날부터 8월 29일까지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금감원은 이번 특강에서 금융과목 안내와 함께 고교 신입생에게 유익한 금융권 진로와 직업을 소개하는 진로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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