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1000만 원 파격 혜택 ‘e편한세상 일산 메이포레’ 계약 조건 변경 ‘호응’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일산 메이포레’가 최근 계약 조건을 변경하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를 적용하면서 기존보다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낮췄고, 이에 따라 견본주택 방문객과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일반적인 분양 단지들이 계약금을 분양가의 10~20% 수준으로 책정하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파격적인 혜택이다. 계약자 입장에서는 초기 자금 마련과 여윳돈 확보에 실질적인 이점이 된다.

분양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대출 금리 부담 등으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수요자들을 고려해 이번 혜택을 마련했다”며 “계약 조건 변경 이후 견본주택 방문과 문의가 눈에 띄게 늘었다”고 전했다.

여기에 분양가 상승세도 수요자들의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1년간 전국에 공급된 전용 84㎡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7억 7235만 원으로, 전년 동기(2023년 6월~2024년 5월) 6억 7738만 원 대비 약 9500만 원 상승했다. 1년 새 거의 1억 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 여기에 하반기 시행 예정인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화’ 등으로 인해 분양가 상승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2지구 4BL-13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일산 메이포레’는 1, 2, 3단지로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13개 동, 총 1342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으로 일반 분양 물량은 전용 59㎡, 84㎡ 총 171가구다.

단지는 풍산초, 일산은행초, 풍산중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세원고, 고양 국제고 등 명문 특성화 고등학교도 인접해 있다. 또한 백마역이 가까워 경의중앙선 급행과 서해선 이용이 편리하며, GTX-A노선 대곡역이 지난해 말 개통되면서 서울역까지 15분만에 이동 가능해 사실상 ‘서울 옆 동네’ 수준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향후 삼성역까지 노선이 개통되면 25분대에 도달 가능해 강남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국립 암센터 등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일산동구 풍동, 식사동 일대는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브랜드 대단지들이 자리를 잡으며 탈바꿈할 전망이다. 일산테크노밸리(2026년 준공 예정)도 조성 중에 있어 신규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탁월한 입지여건은 물론, 높은 상품완성도 역시 기대된다. 단지 설계를 살펴보면 각 단지가 동일하게, 건폐율은 약 16% 수준으로 넓은 동 간 거리와 함께 다양한 조경 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다. 가구당 약 1.3대 수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내부 설계는 4bay 위주의 평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e편한세상의 역량이 집중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플랫폼 ‘C2 HOUSE’ 혁신설계가 적용된다. 집안 곳곳 현관 팬트리, 안방 파우더룸, 드레스룸 등 공간효율성을 극대화 했으며, 주방에는 와이드 주방 창호를 적용해 개방감을 더했다.

또한 DL이앤씨만의 특허 기술인 ‘디 사일런트 플로어(D-Silent floor)’가 적용된다. DL이앤씨 전문 연구진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특허 받은 이중 통기성 고성능 복합 완충재를 적용한 디 사일런트 플로어는 상용화 기준 국내 최고 수준의 층간소음 저감 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돼 쾌적한 주거생활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단지에 걸맞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키즈라운지, 드포엠카페 등의 커뮤니티가 마련돼 입주민들은 한층 우수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 일산 메이포레는 현재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으로, 주택전시관은 고양시 일산동구 고일로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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