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르엘 리버파크 센텀’ 분양

최고 67층·총 2070가구…센텀시티 랜드마크 기대
3300평 커뮤니티시설…아쿠아풀 등 조성
신세계·벡스코·시립미술관 인접 입지


부산의 센텀시티에 들어서는 르엘 리버파크 센텀 정면투시도 [롯데건설, 백송홀딩스]


롯데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서 부산 최초로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르엘’을 선보인다.

롯데건설의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총 2070세대로, 최고 67층(48층 1개동, 67층 5개동), 전용면적 84~244㎡의 중대형 평형을 중심으로 공급된다. 초고층 스카이라인과 함께 고급스러운 커튼월과 미디어파사드가 적용된 외관이 랜드마크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단지내 수로공간인 캐널스트리트는 축제와 공연, 다양한 액티비티가 어우러지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파트의 입지도 미래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센텀시티 권역은 고급 주거단지와 신세계백화점, 벡스코, 부산시립미술관 등 각종 문화·예술업무 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수영강을 끼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것은 물론 동해선, 번영로, 광안대교 등이 인접해 부산 곳곳으로 이동도 용이하다.

인근 세가사미 부지는 글로벌 비즈니스 업무시설이 추진 중이고, 반여·반송동 일원은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되는 등 개발 호재도 기대된다.

3300평에 달하는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도 주목받고 있다. 인피니티 실내 수영장 ‘리버뷰 아쿠아풀’이 들어서며 탕과 건식사우나를 갖춘 테라피 스파, 피트니스 클럽, 프리미어 골프클럽 등도 함께 조성된다.

카페라운지와 함께 가족 및 소규모 모임 등을 위한 시그니처 살롱, 생활 편의를 지원하는 컨시어지 라운지, 펫카페, 파티룸, 북라운지, 게스트룸 등의 입주도 예정돼 있다. 세대당 2.07대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과 음식물 쓰레기를 위생적으로 처리하는 에코홈(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시스템)도 도입돼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완성한다.

모델하우스인 르엘 리버파크 센텀 갤러리는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해원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11일 갤러리 오픈을 시작으로 21일 특별공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홍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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