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아울렛 몰’로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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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사이먼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신세계사이먼은 자체 온라인몰 ‘신세계 아울렛 몰’을 새단장하고 온라인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기존 ‘샵 프리미엄 아울렛’ 명칭을 ‘신세계 아울렛 몰’로 변경했다. 더 직관적인 이름으로 바꿔 오프라인 사업과의 연계성을 높인다는 판단이다. 신세계 아울렛 앱을 통해서만 접근할 수 있는 방식도 손질해 포털 사이트에서도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입점 브랜드는 지난해 270여개에서 올해 400여개까지 1.5배 늘린다. 명품, 컨템포러리, 아웃도어, 잡화 등 기존 인기 카테고리와 더불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선보여 콘텐츠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100여개 인기 브랜드는 로그인 시 회원 전용으로 특가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 아울렛 몰에 특화된 신규 장르의 브랜드도 발굴한다. 온·오프라인을 이어주는 특화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시즌별로 ‘슈퍼 새터데이’, ‘명절 프로모션’ 등 오프라인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진행하는 행사와도 연계한다.
오는 13일까지는 온라인몰 리뉴얼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코치, 럭키 슈에뜨, 로보락, 매직에디션 등 전 장르 100여개 브랜드에서 쇼핑 혜택을 선보인다. 구매 고객 대상 10% 할인 코드 등 회원 전용 혜택도 제공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몰 리뉴얼을 통해 신세계사이먼의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고객에게 더욱 풍부한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더 다양한 브랜드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