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 10일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종합지원 공간 ‘소상공인 원스톱 컨설팅센터’ 1호점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1호점은 국민은행 의정부중앙종합금융센터의 영업점 공간을 활용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북부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운영된다.

소상공인 원스톱 컨설팅센터에 방문한 소상공인은 ▷경영 컨설팅 ▷정책금융을 비롯한 각종 지원사업 안내 ▷소상공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개소식에는 서영익 국민은행 기관영업그룹부행장,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여했다.

2호점은 인천에 있는 국민은행 연수중앙지점에 이달 중 개소 예정이다. ▷소호 컨설팅센터 ▷개방형 스마트워크(화상회의, 공유오피스) ▷교육공간 ▷다목적홀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고 했다. 김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