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 미국 부티크 리조트 개발업체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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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암스트롱 맨션에서 리차드 캐슬러 회장과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인천광역시 제공]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 내 관광, 문화 융합 도시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상호 협력이 이뤄졌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에 위치한 케슬러 컬렉션(Kessler Collection) 본사에서 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 6월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시장에게 투자의향서(LOI)를 제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케슬러 컬렉션은 아시아 시장 진출 전략의 일환으로 인천 경제자유구역 내 투자가능 필지에 부티크 호텔 및 영상문화 복합시설 연계 개발에 마스터 디벨로퍼로 참여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케슬러 컬렉션은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예술적 감각을 더한 독창적인 시설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주요 개발로는 애틀랜타 사바나 지역의 폐허가 된 발전소를 엔터테인먼트 구역으로 탈바꿈시킨 플랜트 리버사이드 디스트릭트(Plant Riverside District)가 있다.
케슬러 컬렉션은 폐허였던 지역을 재개발하면서 발전소의 엔진이나 굴뚝 등을 활용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관광명소로 재탄생시켰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가 추진 중인 ‘데스티네이션 인천(Destination Incheon)’ 및 ‘K 콘랜드 사업과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데스티네이션 인천(Destination Incheon)’이란, 인천을 더 이상 국제공항과 항만을 거쳐 가는 단순한 ‘경유지’가 아니라 관광, 문화, 비즈니스, 투자를 위해 찾아오는 ‘목적지 도시’로 탈바꿈시키려는 인천시의 핵심 발전 전략이다.
케슬러 컬렉션의 리처드 케슬러 회장은 “인천의 풍부한 잠재력과 케슬러 컬렉션의 독창성이 결합 돼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정복 시장은 “케슬러 컬렉션의 인천 투자는 인천시가 글로벌 관광 시장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