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영업조직 강화…고객 수요 맞춰 전략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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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셸 할라프 메트라이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들과 함께한 타운홀 미팅에서 한국 시장의 중요성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제공] |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세계 금융그룹 메트라이프의 미셸 할라프(Michel Khalaf)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방한해 “한국은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핵심 시장이며, 앞으로도 한국 고객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4일 메트라이프생명에 따르면 할라프 회장은 “157년 역사의 메트라이프는 폭넓은 금융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더 많은 사람이 든든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면서 “기대수명 증가로 건강한 삶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메트라이프는 오랜 전문성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국 고객의 건강수명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법인인 메트라이프는 오는 2029년까지 국내 생명보험업계 ‘톱(Top) 5’ 생명보험사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할라프 회장은 한국은 이미 그룹 전체에서 상위 5대 시장 중 하나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건강관리부터 은퇴 설계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360헬스(Health)와 360퓨처(Future) 등 고객 중심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한국 고객 수요에 잘 부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날 고객 수요는 더욱 세분화하고 미래지향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메트라이프는 고객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톱5 달성을 위해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영업 조직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협업과 다양한 관점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메트라이프의 노력이 고성과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실제로 메트라이프를 포함한 전 세계 22개 메트라이프 계열사가 지난해 ‘일하기 좋은 기업(Great Place to Work)’으로 선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