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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경총, 올 하반기 직장적응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경영자총협회는 28일부터 내달 29일까지 2025년 하반기 ‘직장 적응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의 ‘직장 적응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광주경총은 올해 1천명을 대상으로 관리자의 청년친화 조직문화 개선과 청년 신입 직원의 직장적응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경총은 올 상반기 직장적응 지원사업에 참여한 8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3일까지 직장적응 만족도 우수사례 공모를 거쳐 광주고용노동청장상(6명), 광주경총회장상(4명) 등 총 10명을 선정해 지난 25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직장 적응 지원사업은 입사 초기 청년의 장기 재직을 위해 직장 내 청년친화 조직문화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친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광주지역 기업에 재직 중인 최고경영자(CEO)와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청년세대 이해 및 커뮤니케이션, 리더 혁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 기업에 입사한 청년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교육, 직장 예절, 팀 협업 및 기본 오피스 교육 등을 지원한다.
광주경총은 올해 상반기 직장 적응 지원사업에 85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직장적응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8일부터 내달 29일까지 모집한다. 하반기엔 참여기업의 다양한 교육니즈를 반영,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친화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직장적응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경총 일자리사업부로 신청하면 된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중소기업에서 가장 큰 경쟁력이라 할 수 있는 우수인력 확보는 기업성장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며 “직장적응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청년친화 직장문화 조성과 신입직원의 장기근속 유도 등 일자리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