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 힐링라이프 등 각광… 주거 선택 시 쾌적성 중요 요소로 떠올라

단지 바로 옆 갈치호수와 인근에 반월호수 등 위치

최근 주거 환경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면서 ‘쾌적성’이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부각되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유와 회복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며, 숲이나 공원, 하천 등 자연과 가까운 입지를 갖춘 단지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워라밸과 힐링라이프를 추구하는 사회 분위기가 이 같은 흐름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쾌적한 주거 환경은 단순한 생활 편의를 넘어, 심리적 안정과 건강까지 고려한 주거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인근에 녹지나 수변 공간이 있는 단지는 산책이나 운동 등 야외활동이 용이해 생활 만족도를 높여준다. 창밖으로 펼쳐진 자연 조망은 실내에서도 휴식을 느낄 수 있게 해주며, 이러한 경험이 일상 속 힐링으로 이어진다.

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건설사들도 자연친화적 설계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단지 내 숲길을 비롯해 생태놀이터, 야외 카페 등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을 조성하고, 조경 특화를 통해 입주민의 쾌적한 일상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단지 내에서 자연을 접하고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입주자들의 실거주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제는 주거 선택이 단순한 공간을 고르는 것을 넘어, 삶의 방식과 가치를 함께 담는 과정이 됐다”라며 “자연을 가까이 두고 일상 속에서 쾌적함과 힐링을 누릴 수 있는 단지가 앞으로 주거 시장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2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 금강주택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가 도심 속에서도 풍부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갈치호수와 인근에 반월호수, 수리산도립공원 등이 위치해 있으며, 추가적으로 단지 앞 근린공원까지 예정돼 있어 도심 속에서 풍부한 녹지를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부에는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설계를 도입한 만큼 낮은 건폐율을 바탕으로 넓은 조경면적을 확보했으며, 특화 어린이 놀이터인 ‘어드벤쳐 플레이파크’를 비롯해 ‘센테니얼가든‘, ‘메이플가든’ 등 특화 조경공원도 도입된다.

차별화된 설계도 강점이다. 전 가구 4~5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 통풍을 높였다. 타입별로는 알파룸, 주방팬트리, 현관팬트리 등을 도입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으며,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침실 2개를 1개의 넓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등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한 공간활용성도 확보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의 운동시설과 함께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경로당, 독서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금강주택이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 들어서는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는 지하 2층~ 최고 27층, 5개동, 총 502가구로 이중 452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이하로만 구성돼 실거주에 적합하다.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 청약일정은 7월 2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29일(화) 1순위, 7월 30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8월 5일(화) 당첨자를 발표하고, 8월 18일(월)부터 8월 20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 요건으로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군포시 및 수도권(경기, 서울, 인천) 거주자다. 특히 1주택자도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금강주택은 업계 평균 부채비율인 111.36% 보다 낮은 54.68%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동비율 333.25%의 탄탄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2024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하기도 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운영 중이며 입주는 2028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