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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넷플릭스]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81위→23위→6위→4위 →2위.
‘혼문’까지 단 한 계단. 헌트릭스가 노래로 세상을 구하고 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인기 걸그룹 헌트릭스의 ‘골든’이 또 한 번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또 한 번의 순위 상승을 기록했다.
28일(현지시간) 빌보드의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2위에 올랐다. 전주보다 두 계단이나 상승한 수치다.
이 곡은 공개 이후 81위로 싱글차트에 데뷔, 매주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두 번째 주엔 23위를 기록하더니 이후 6위, 4위, 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빌보드는 스트리밍 데이터와 에어플레이, 판매량 데이터를 종합해 ‘핫 100’ 순위를 매긴다.
‘골든’은 차트 집계 기간 스트리밍은 2570만회, 에어플레이(라디오 방송 점수)는 전주보다 109% 증가한 370만점, 판매량은 4000장을 각각 기록했다.
이 곡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 차트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걸그룹 블랙핑크의 ‘뛰어’(JUMP)를 밀어내고 정상을 차지했다. ‘글로벌’(미국 제외) 2위, ‘글로벌 200’ 3위로 내려왔다.
그룹 트와이스의 ‘스트래티지’(STRATEGY)는 ‘핫 100’ 92위로 처음 진입했다. 트와이스의 ‘핫 100’ 진입은 이번이 세 번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