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리스웨트, 나랑드사이다 요즘은 유튜브로 판다”… 뉴픽, 크리에이터 마케팅으로 50억 매출 달성

[사진 : 뉴픽 제공]


크리에이터 마케팅 전문 기업 주식회사 뉴픽이 동아오츠카와의 협업을 통해 단 1년 만에 5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중심의 성과형 마케팅을 통해 달성한 수치다.

캠페인 기간은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이며, 브랜드는 포카리스웨트와 나랑드사이다로, 소비자에게 익숙한 이름들이다. 여기에 새로운 분위기를 더한 것은 뉴픽의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역량과 콘텐츠 설계력이었다.

참여 크리에이터 라인업은 전략적으로 구성됐다. ‘89부부의 일상’, ‘진석기시대’, ‘코이티비’, ‘배말랭’, ‘마초TV’, ‘소요’, ‘우마’, ‘하알라’, ‘83부부’, ‘방가네’ 등 단순히 조회수가 높은 크리에이터보다는 실제 전환율이 높은 채널을 중심으로 선별했다. 실질적인 판매 데이터 기반의 성과가 입증된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했다.

각 채널의 라이프스타일과 톤앤매너에 맞춰 콘텐츠를 제작한 결과, 포카리스웨트와 나랑드사이다는 변화하는 콘텐츠 시장 속에서 ‘새롭게 통하는 브랜드’로 리포지셔닝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동아오츠카는 현재 뉴픽을 공식 거래 파트너 중 성과 1위 기업으로 두고 있으며, 내부적으로도 가장 우수한 크리에이터 마케팅 성과로 분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식회사 뉴픽 최민석 대표는 “크리에이터는 이제 단순 바이럴이 아닌 ‘브랜드 채널’이자 ‘세일즈 엔진’이다”라며, “브랜드 IP를 크리에이터의 언어로 풀어내는 것이 뉴픽의 강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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