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8월 9일부터 정당계약

계약금 5%로 완화,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적용
지하철 1호선·의정부경전철 회룡역 도보거리로 이동
GTX-C노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교통호재 부각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의 정당계약을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호원동 281-2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계약금을 5%로 낮췄다. 통상 아파트 분양 시 계약금을 분양가의 10%로 책정되는 것을 고려하면 실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던 것이다. 중도금 60% 전액에 대한 무이자 혜택도 마련했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서울 경계까지 직선거리로 약 3㎞ 거리에 있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이 지나는 회룡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망과도 가깝다.

또 호원초, 호원중과 접해 있으며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호원동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를 제외하고는 향후 5년간 공급 예정 아파트도 없다.

단지 앞 회룡역에서 한 정거장인 의정부역에는 GTX-C노선(2028년 개통 예정)이 추진되고 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0월 민자사업구간(월릉IC~삼성IC, 2029년 개통 예정)이 첫 삽을 떴고, 오는 2034년 재정구간(노원구 하계동~성동구 송정동, 강남구 청담동~대치동)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월계IC에서 대치IC까지 통과시간이 10분대로 단축될 것이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현대건설이 의정부시 호원동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일반분양 가구는 100%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현대건설의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트 홈 시스템Ⅰ’도 적용된다. 이외에도 지하 주차장 건식 세차 공간 ‘H 오토존’과 반려동물 맞춤 공간 ‘H 위드펫’ 등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외관부터 내부 평면, 커뮤니티, 조경시설까지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녹여 의정부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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