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스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초청 쾌거
강령술 시도 중 마주한 공포 그려
강령술 시도 중 마주한 공포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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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제공] |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오는 6일 개봉을 앞둔 ‘강령: 귀신놀이’(감독·각본 손동완)가 제58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브리가둔(Brigadoon)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인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SF, 공포, 스릴러 등을 소개하는 대표적인 장르영화제다.
‘강령: 귀신놀이’는 공모전에 제출할 ‘무엇이든 알려주는 강령술’ 영상을 촬영하던 ‘자영’과 친구들이 호기심에 진짜 강령술을 시도하다가 마주한 공포를 담은 하이틴 호러다. 손동완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제작자인 오은영 이오콘텐츠 그룹 대표는 이번 시체스영화제 초청과 관련해 “새로운 강령술 콘셉트를 바탕으로 배우들, 감독, 그리고 베테랑 스태프들의 신구조화로 이뤄낸 명품 K-하이틴 호러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호응 얻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손동완 감독은 “세계 최대 규모의 장르 축제를 통해 관객들에게 장편 데뷔작을 선보이게 돼 영광이다”면서 “배우 김예림을 비롯한 신예들의 예리하고 감각적인 연기가 완성한 숨 막히는 체험형 공포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령: 귀신놀이’는 오는 8월 6일 전국 CGV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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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