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급 2.5% 인상, 통상임금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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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서울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진행된 2025년 임금협약식에서 심상철(왼쪽) 대우건설 노동조합위원장과 김보현(오른쪽) 대우건설 사장이 서명하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
대우건설은 2025년 임금교섭을 지난 6일 최종 타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섭을 둘러싸고 중앙노동위원회 조정불성립과 총파업 찬반투표 가결 등 긴박한 국면이 이어졌으나, 노사 간 대화 재개로 협상 물꼬가 터지면서 타결이 이뤄졌다.
이번 합의를 통해 대우건설은 ▷기본급 2.5% 인상 ▷본사 근무자의 임금경쟁력 제고 및 출퇴근 지원을 위한 월 10만 원의 본사 교통비 신설을 결정했다. 아울러 2024년 12월 1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통상임금 판결 취지를 반영해 총 7개 항목을 통상임금에 포함하기로 노사가 뜻을 모았다. 노사 간 합의를 바탕으로 판결을 적극 이행해서, 법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임금의 투명성을 높인 성과라고 대우건설은 전했다.
올해 임금교섭은 본교섭 결렬과 총파업 직전까지 이어지는 극한 대치가 펼쳐졌으나 이후 5차, 6차 실무교섭을 통해 실질적인 합의에 이르렀다. 특히 대화를 통해 해법을 찾아 노사 상생의 새 기준을 제시한 전환점이라는 설명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노사가 이번 합의를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의 노사관계를 향한 실질적인 진전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노사 간 한층 두터운 신뢰와 협력을 통해 위기 상황을 함께 돌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