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우수성능자재 선정 우수함 입증
대형건설사와 협업…입지 확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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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갈등 요소인 층간소음에 대한 해결솔루션인 소닉스시스템의 첨단기술력 이미지. |
[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 최근의 영화 ‘노이즈’, 넷플릭스 시리즈 ‘84제곱미터’의 공통점은? 그 소재 중 하나가 바로 층간소음 문제다. 층간소음이 실제 사회적 갈등 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점을 짚은 것으로, 이에 사회적으로도 층간소음을 해결할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런 시점에서 25년간 방음ㆍ방진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소닉스시스템의 혁신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문제를 줄이기 위해 ‘바닥충격음 사후확인제도’를 시행 중이다. 이는 아파트 준공 전 바닥충격음을 측정해 기준(경량ㆍ중량충격음 각각 49dB 이하)을 초과할 경우 시공 보완을 의무화하는 제도다.
소닉스시스템은 이에 대응해 기존의 단순한 완충재를 넘어 차음ㆍ방음ㆍ방진의 핵심요소를 고기능성 특수소재와 최적화된 구조 설계, 시공 공법으로 결합한 독자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이 기술은 신축 뿐 아니라 리모델링, 모듈러 주택 등 다양한 주거 유형에 적용돼 우수한 소음저감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
소닉스시스템 측은 18일 “우리의 층간소음 해결 기술은 LH 우수성능자재로 선정됐고, 국토부 주관 층간소음 1,2.3차 실증단지에 적용돼 우수한 현장성능 결과를 바탕으로 세종ㆍ인천ㆍ고양 등 LH의 주요 사업지구에 선도적으로 적용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민간 대형단지 최초로 층간소음 사후확인제가 적용된 GS건설 평택고덕 자이센트로 현장에서는 국토안전원의 최종 준공 성능검사 결과, 경량충격음 1등급, 중량충격음 2등급을 획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현장성능을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성과를 기반으로 영통자이, 검단자이, 순천자이 등 신규 프로젝트에 연이어 적용되고 있으며, 현재 GS건설의 핵심 파트너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또 롯데건설, 한화건설, DL이앤씨 등 기타 대형 건설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 내 입지를 확장 중이라고 한다.
소닉스시스템은 포스코이앤씨와 기술협력으로 강화된 층간소음법의 신법기준 국내 최초로 경량ㆍ중량충격음 모두 1등급을 획득한 ‘소닉스 Anwoollim U40-A 시스템’(LH제24-22호)을 공동 개발했다. 해당 시스템은 기존 경량기포콘크리트를 사용하지 않아 공기 단축이 가능하며, 바닥마감 온돌층을 70mm로 약 2배로 두껍게 설계해 구조적 안정성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기존의 획일화된 시공 방식에서 벗어난 혁신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 측은 최근 소닉스시스템의 기술을 모방한 유사 제품이 무분별하게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점은 업계의 우려를 낳고 있다고 했다. 일부 경쟁사에서는 기술적인 연구나 장기간의 현장적용 검정없이 단순히 제품의 형상과 소재만을 모방해 이는 향후 현장 적용시 품질 하자 발생과 제품 신뢰도 하락이 우려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특허 기술의 보호와 침해를 떠나 검증된 제품 사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소닉스시스템 관계자는 “층간소음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인내나 이웃 간의 배려만으로 해결될 수 없다”며 “검증된 혁신기술을 제도화하고 일상화하는 것이 주거문화 개선의 핵심”이라고 했다.
소닉스시스템은 ‘소음으로부터의 安心(안심)’이라는 슬로건 아래 층간소음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기술 개발과 확산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방침이다.
ysk@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