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여행하면 숙박비 최대 5만원 할인

온라인 여행사 통해 1인 1매 발급
“울주군은 천혜의 산악·해양관광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숙박비 쑥 내려갔쑥!’ 문구로 숙박세일 페스타를 홍보하고 있다.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공식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 울주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일부터 진행하는 ‘2025년 하반기 숙박세일 페스타’에 동참해 숙박비 최대 5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숙박 할인권은 1인당 1매로 오는 10월 30일까지 행사참여 온라인 여행사에서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울주군 지역에서는 7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5만원 할인, 7만원 미만은 3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울주군은 가을이면 은빛 억새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영남알프스’를 비롯해 전국에서 새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 아름다운 야경으로 한국의 아바타섬이라 불리는 ‘명선도’, 전국 최대의 민속 옹기마을 ‘외고산 옹기마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 등 다채로운 관광명소를 자랑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은 산악관광과 해양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며 많은 방문을 기대했다.

자세한 내용은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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