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구가구쇼’ 21일 엑스코서 개막

2025 수원가구쇼 행사장 전경.[엑스코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2025 대구가구쇼’가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 서관 전시장에서 열린다.

20일 엑스코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국내 가구·인테리어 업계의 대표 브랜드 80여 개사가 참여해 400부스 규모로 꾸며진다.

가정용·사무용 가구부터 친환경·스마트 가구, 인테리어 소품까지 다양한 전시 품목이 마련돼 최신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소재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가구가 대거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가구 체험존에서 최신 디자인 소파와 모듈형 책상 등을 직접 사용해보며 제품 성능과 디자인을 체감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자세한 정보는 행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최 측 관계자는 “대구가구쇼는 친환경과 스마트 가구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자리”라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주거 흐름을 제시하고 합리적인 구매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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