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화성, 대구가톨릭대 칠곡가톨릭병원 공사 수주

병원 조감도.[HS화성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HS화성은 대구 북구 구암로 일원에 건립되는 대구가톨릭대 칠곡가톨릭 새 병원 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병원은 지하 2층, 지상 6층에 연면적 2만4210㎡ 규모이며 약 6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총 291개의 병상과 감염병 대응을 위한 음압병실 등이 들어선다.

오는 12월 공사를 시작해 2028년 4월 준공 예정이다.

HS화성 건축사업본부 김현오 전무는 “동일 발주처로부터 연속 수주를 이어간 것은 당사의 시공 역량과 품질 관리 능력이 입증된 결과”라며 “이번 대구가톨릭대 칠곡가톨릭 새 병원 건립을 통해 지역 의료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보건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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