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경주에 ‘맥심가옥’ 팝업스토어 한달간 운영

[동서식품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동서식품은 다음 달 26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맥심(Maxim) 브랜드 체험공간인 ‘맥심가옥’을 운영한다.

한옥에서 ‘환대’를 테마로 진행되는 맥심가옥에서 동서식품은 커피 시음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음 공간인 ‘맛있당’에서는 맥심 커피믹스와 인스턴트 커피, 원두커피를 활용한 다양한 커피 메뉴를 선보인다. ‘모카골드 시나몬 라떼’, ‘화이트골드 쑥 라떼’, ‘호박달당’, ‘맥심오릉’, ‘색동저고리’ 등 맥심 커피믹스로 만든 스페셜 메뉴와 ‘화롯불 브루잉 커피’ 같은 이색 메뉴를 준비했다. 맥심 제품을 맞히는 가배 기미상궁 이벤트, 미니 맷돌 그라인딩 체험 등도 진행된다.

체험 공간인 ‘행복하당’에서는 행복 머그컵 키링과 민화부채, 나만의 책갈피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셀프 생활한복 스냅 촬영 등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이벤트 공간인 ‘가배뜰’에서는 커피믹스 스틱 모양의 윷으로 진행되는 윷놀이와 미션을 수행하고 맥심 커피 제품을 얻을 수 있는 ‘보부상을 이겨라’ 미션 등 각종 미니 게임을 운영한다. ‘맥심이당’에서는 맥심 브랜드와 국내 커피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고, 맥심가옥 스페셜 패키지 등 굿즈를 구입할 수 있다.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펼쳐진다. 9월 10일에는 ‘머그컵가이’의 라이브 드로잉 쇼, 17일에는 ‘유채혁필’ 작가의 ‘혁필화’ 이벤트가 사전 예약자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재익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천년고도 경주에서 진행되는 ‘맥심가옥’은 커피 한 잔에 담긴 따뜻한 환대의 의미를 전통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특별한 체험 공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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