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7일까지 동인천역 북광장·화도진공원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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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제36회 화도진축제가 9월 5일부터 3일간 동인천역 북광장 특설무대와 화도진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9일 인천시 동구에 따르면 개막식은 내달 5일 오후 6시 30분부터 동인천역 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대북타고, 화려한 특수효과와 함께 서도밴드, 어라이즈, 제이블랙, 알리, 박지현 등 다양한 장르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6일에는 스트릿건즈의 ‘동구동ROCK’ 공연, 구민노래자랑과 인기가수 강유진·홍경민 등이 함께 하며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폐막식은 7일 오후 7시 트로트 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과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올해 축제에서는 어영대장 축성행렬 동선이 변경된다.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교지하사식을 마친 후 수문통로를 거쳐 화도진공원으로 진행된다.
화도진공원에서는 역사학자 심용환의 역사토크콘서트가 열려 화도진의 역사와 당시 시대 배경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이밖에 전통군영체험존, 현대공예, 드론체험, 플리마켓, 먹거리장터, 야간 경관조성(소망터널·청사초롱)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