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화인케미칼, 기술혁신 장관표창 수상…글로벌 친환경 시장 ‘리더십 강화’


친환경 폴리머 전문기업 디케이화인케미칼이 제주에서 열린 ‘APEC 중소기업 주간’에서 기술혁신 부문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국내 친환경 소재 산업이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글로벌 시장 확대의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행사에는 APEC 회원국 장관과 대표단이 참석해 ‘지속가능·포용적 성장’을 논의했다. 채택된 공동선언문에는 ▲혁신 촉진 ▲스마트 정책 기반 성장 ▲회원국 간 연결성 강화 등이 담겼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정부는 중소기업의 혁신 역량과 지속 성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디케이화인케미칼 대표이사가 4일 제주 부영호텔&리조트에서 열린 2025 중소기업 기술·경영혁신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디케이화인케미칼은 탄소 저감형 폴리머, 플라스틱 대체 소재 등 고기능 친환경 솔루션을 개발하며 글로벌 친환경 산업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기술력과 친환경 가치 모두에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친환경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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