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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열린 2030 청년 소통·공감 토크콘서트에서 참석자와 대화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국무조정실은 20일 오후 7시 청와대 녹지원에서 ‘2025 청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주요 부처 장·차관, 각 분야 청년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기념사에서 “모든 청년이 첫 출발의 기회를 보장받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국가가 든든히 지원하겠다”며 “청년의 주거·교육 등 기본생활을 정부가 책임지고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할 예정이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2020년 시작된 이래 올해가 6번째다. 이번 기념식은 ‘청년이 있어’라는 슬로건 아래 대한민국 모든 청년을 존중하고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기념식에는 청년 뮤지컬 그룹 ‘어쏘티드’가 무대에 올라 ‘나만의 길’이라는 공연으로 시작을 알리고 가수 최유리, 딕펑스도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 10명의 일상과 도전, 고민 등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고 청년 5명이 직접 무대에 올라 정부에 바라는 점을 전한다.
김문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과 김주희 서울청년기지개센터 센터장 등 청년정책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이뤄진다.
20∼21일에는 청년정책 박람회가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개최된다. 23일 대구 청년총회, 25일 속초 청춘마이크 공연 등 전국 곳곳에서도 다양한 청년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