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성능시험 인증 제품인지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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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원 R&D센터의 한 연구원이 AI CCTV인 ‘AI 에이전트’를 시연해보고 있다. [에스원 제공] |
최근 출시된 ‘인공지능(AI) CCTV’가 각종 공장과 점포 등의 핵심 보안솔루션으로 떠올랐다. 화재뿐 아니라 침입·도난까지 감지해 즉각 대응할 수 있게 해준다.
실시간 감시영상을 분석해 객체의 문제를 인식하고 분석해 자동으로 담당자에게 알려준다. 딥러닝을 통해 특정 인물을 식별한 뒤 이를 학습된 데이터와 비교해 신원도 확인해준다. 침입이나 도난 우려에 대해 보다 지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화재의 경우 미리 징후를 포착해 알려주기도 한다. 감시 대상시설에서 평소와 다른 조짐이 발생하면 빅데이터 분석을 시작해 그 결과값을 통보해준다. 이처럼 침입·도난·화재 등 각종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함으로써 사건·사고의 발생을 예방하기도 한다. 또한 사건·사고 발생 때도 보다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게 해준다. 감시 위주의 기존 CCTV가 가진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각종 기업들의 공장과 소상공인의 점포 운영에도 큰 도움을 준다는 평가다.
에스원이 상점·공장 등에서 자사 보안시스템을 이용하는 고객 1만8661명을 대상으로 최근 ‘안전인식 설문조사’를 했더니 AI CCTV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단, AI CCTV를 채택할 땐 ‘지능형 영상분석기술’ 분야 인증기관의 성능시험 인증을 받은 제품이 요구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인증을 담당한다.
이번 긴 추석 연휴기간 소상공인들은 가장 걱정되는 위험요소로 ‘무단 침입·절도’, ‘화재·정전 등 설비사고’, ‘배송·납품물품 도난’ 순으로 꼽았다. 공장들은 ‘화재·정전 등 설비사고’가 압도적으로 높았고, ‘무단 침입·절도’, ‘내부직원 보안사고’를 위험요소로 지목했다.
에스원 측은 “긴 연휴기간 불법침입, 화재 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AI CCTV가 이런 불안요인을 잠재우고 사건·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기대가 높아 보급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