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출입국ㆍ외국인청, 추석 명절 맞아 서울외국인주민센터 찾아 이웃나눔 실천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청장 반재열, 이하 서울청)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29일 서울외국인주민센터(센터장 김동훈)를 방문, 독립유공자 후손 1명과 한부모 다자녀 가정 2곳에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울청은 광복회서울지부와 서울외국인주민센터의 추천을 선정된 독립유공자 후손 1명과 한부모 다자녀 가정 2곳에 300만원의 후원금과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서울청 직원과 서울청 사회통합협의회(회장 최기동)를 비롯해 서울청 이민자네트워크(회장 마잉바야르) 및 국적회복자 자원봉사단(회장 김정아) 등이 동참했다.

김동훈 서울외국인주민센터장은 “이런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고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앞으로도 오늘 같은 나눔의 자리가 이어진다면 함께하는 외국인 이웃들에게 큰 격려가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기동 사회통합협의회 회장은“이러한 나눔이 우리의 소중한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반재열 서울청장은 “추석은 이웃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명절인 만큼, 주위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추석의 풍성함과 온정을 함께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청·서울청 사회통합협의회·이민자네트워크·국적회복자 자원봉사단은 다문화 영·유아들을 위한 도서 지원과 다문화 가정 자녀 장학금 전달, 세계인의 날 일일찻집운영, 경북 의성군 산불피해복구 자원봉사, 경기도 가평군 수해복구 자원봉사 참여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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