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그룹’·‘견우와 선녀’·‘스우파’…CJ ENM 콘텐츠, AACA 6개 부문 노미네이트

전 장르 글로벌 경쟁력 입증…“도전과 혁신 이어갈 것”

[CJ ENM 제공]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CJ ENM(대표이사 윤상현)의 콘텐츠 5편이 아시아 최대 콘텐츠 시상식 AACA(Asian Academy Creative Awards) 본상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CJ EMN 측은 1일 “드라마, 예능, 시상식을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후보로 선정됨으로써 CJ ENM의 제작 경쟁력이 글로벌 무대에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은 스트리밍 서비스 오리지널 최우수 작품상과 촬영 기술상, 드라마 ‘견우와 선녀’는 최우수 코미디 프로그램상, 예능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최우수 음악·댄스 프로그램상, 시상식 ‘2024 MAMA AWARDS’는 최우수 예능 프로그램상,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는 TV·영화 최우수 시각효과상에 각각 후보에 올랐다. 이 중 ‘스터디그룹’, ‘견우와 선녀’, ‘별들에게 물어봐’는 CJ ENM 산하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제작했다.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은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싸움에만 재능이 있는 ‘윤가민’이 최악의 꼴통 학교에서 피 튀기는 입시에 뛰어들며 ‘스터디그룹’을 결성하는 코믹 고교 액션물이다. 미국 포브스가 “잘 쓰인, 다양한 연령대가 시청하기 만족스러운 작품”이라 평가하는 등 완성도 높은 연출과 흡입력 있는 서사로 글로벌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드라마 ‘견우와 선녀’는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무당 소녀의 첫사랑 구원 로맨스 드라마로 오컬트란 요소로 차별성을 더해 K-판타지 열풍을 열었다.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Mnet 메가 히트작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세 번째 시즌이다. 한국뿐 아니라 뉴질랜드, 미국, 일본, 호주까지 총 5개국 최정상 크루들이 참여하는 국가대항전으로 펼쳐졌다. 또한 우주 공간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는 광활한 우주와 우주 정거장 배경, 그리고 무중력 공간까지 구현한 특수 시각 효과가 인정받아 최우수 시각효과상 후보에 올랐다.

AACA는 아시아 각국의 우수 콘텐츠를 리뷰하고 시상하는 상으로, CJ ENM 콘텐츠의 경우지난해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최우수 연출상을, 티빙 오리지널 ‘운수 오진 날’이 스트리밍 서비스 오리지널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2023년에는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드라마 ‘더 글로리’가 최우수 작품상과 여우조연상을 동시에 받았다.

CJ ENM 관계자는 “K-콘텐츠의 독창성과 창의성을 펼쳐온 결과 AACA에 드라마와 음악 예능은 물론 글로벌 시상식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가 후보에 올랐다”며 “CJ ENM은 앞으로도 전 세계를 사로잡는 스토리텔링 명가로서 더 큰 도약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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