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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LPGA 투어 BMW 챔피언십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 모습 [BMW 챔피언십 조직위 제공] |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달러)에 올시즌 메이저 챔피언들을 포함한 톱랭커들이 대거 출격한다.
총상금 220만 달러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전라남도 해남군에 위치한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개최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1일 올시즌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린 선수들이 출사표를 던졌다고 발표했다. US오픈 챔피언 마야 스타르크(스웨덴)와 올해 안니카 어워드 수상자인 여자 PGA 챔피언십 이민지, 에비앙 챔피언십 그레이스 김(이상 호주), AIG 오픈 야마시타 미유(일본) 등이다.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고진영과 김효주, 유해란, 김아림, 이소미, 최혜진, 임진희 등 한국 선수들은 2021년 고진영 이후 4년 만에 안방 무대 우승을 노린다.
최근 3년간 우승컵은 2022년 리디아 고(뉴질랜드), 2023년 이민지, 지난해 해나 그린(이상 호주) 등 외국 선수들이 가져갔다.
전인지와 박성현, 이정은6, 최운정, 아마추어 오수민 등은 초청선수로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