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 홈런 세방으로 6-0 완승…밀워키와 2승 2패 [NLDS 4차전]

시카고 컵스의 이안 햅이 1회말 3점 홈런을 날린 뒤 관중들의 환호 속에 홈으로 달려가고 있다.[AP=연합]

시카고 컵스의 이안 햅이 1회말 3점 홈런을 날린 뒤 관중들의 환호 속에 홈으로 달려가고 있다.[AP=연합]

시카고 컵스가 2패 후 벼랑 끝에서 홈구장 2연승으로 살아나 끝판 승부까지 몰고 갔다.

컵스는 9일(미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와 치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4차전에서 홈런 세 방을 터뜨리며 6-0으로 완승했다. 2연패 뒤 2연승을 거둔 컵스는 NLDS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3승 1패로 물리친 LA다저스와 맞붙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진출 팀이 가려지는 최종 5차전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11일 밀워키에서 열린다.

컵스는 1회말 2사 1,2루에서 이언 햅이 우월 3점 홈런을 쏘아 올려 초반 기선을 잡았다. 6회에는 맷 쇼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한 컵스는 7회말 카일 터커가 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려 5-0으로 달아났다.

8회말에는 마이클 부시가 다시 중월 솔로아치를 그려 쐐기를 박았다.

컵스는 선발 매슈 보이드가 4⅔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내려간 뒤 다니엘 팔렌시아(1⅓이닝)-드루 포머랜즈(1이닝)-브래드 켈러(1이닝)-케일럽 티엘바(1이닝)가 이어 던지며 합작 완봉승을 거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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