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현대렌트카, BYD ‘ATTO 3’ 10대 출고 완료

제주현대렌트카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제주현대렌트카는 친환경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를 위해 BYD 국내 공식 딜러사인 하모니오토모빌을 통해 BYD ATTO 3(BYD 아토 3) 소형 전기 SUV 10대를 출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주는 전기차 인프라와 보급률이 국내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지역으로, 전기차 렌터카 운용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출고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은 BYD ATTO 3의 주행 성능과 편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이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전기차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현대렌트카 관계자는 “BYD ATTO 3의 도입은 친환경 모빌리티 확대와 함께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차량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이동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모니오토모빌은 국내 고객들이 전기차의 새로운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하모니오토모빌 관계자는 “렌터카 시장은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중요한 접점”이라며 “이번 출고를 계기로 BYD의 우수한 전기차 기술이 더 많은 고객에게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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