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팔도비빔면 20억개 판매…‘금 60돈’ 쏜다

지역 특산물 투표 이벤트

[팔도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팔도는 ‘팔도비빔면’ 20억개 판매를 기념해 금 60돈 증정하는 행사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한정판 팔도비빔면’을 구매한 뒤 제품 포장에 있는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스캔하고, 제품에 동봉된 ‘황금쿠폰’에 적혀 있는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금 20돈과 금 1돈, 백화점 상품권, 제품 교환권을 증정한다.

팔도비빔면과 어울리는 지역 특산물 투표 이벤트도 한다. 제품 포장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한 뒤 토마토와 밤 등 특산물 중 선호하는 재료를 선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금 1돈을 제공한다.

팔도비빔면은 팔도가 지난 1984년 선보인 비빔 라면이다. 뜨거운 국물 라면 중심의 시장에 차가운 비빔 라면을 선보여 새로운 수요를 창출했다.

정희상 팔도 마케팅 담당은 “이번 행사는 팔도비빔면을 오랜 찾은 소비자에게 보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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