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제주 비행기, 하루 세 차례씩 뜬다

에어부산, 26일~12월 5일 임시 증편
매주 화·금요일 왕복 1회 추가 운항


에어부산이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한시적으로 울산~제주 노선을 임시 증편 운항한다. 사진은 에어부산의 Airbus A321 neo 기종 [에어부산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에어부산이 지난 7월부터 울산공항에 복항해 울산~제주 노선을 매일 왕복 2회 운항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한시적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왕복 1회씩(1일 2편) 임시 증편 운항한다.

이번 증편은 지난해 12월 12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부과한 조치사항 이행의 일환이다. 공정위는 당시 에어부산이 2019년 울산공항 공급좌석의 90% 수준을 10년간 운항·유지해야 한다는 조건을 부과했다.

이에 따라 울산→제주 간은 ▷오전 11시(BX8301) ▷오후 3시 15분(BX8305) ▷오후 6시 50분(BX8307), 제주→울산 간은 ▷오전 9시 35분(BX8300) ▷오후 1시 30분(BX8304) ▷오후 4시 55분(BX8306) 하루 세 번씩 출항한다.

에어부산의 이번 증편으로 울산공항에서는 매주 ▷울산~김포 노선 42편(대한항공 28편, 진에어 14편) ▷울산~제주 노선 60편(대한항공 14편, 진에어 14편, 에어부산 32편) 등 모두 102편이 운항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에어부산의 울산~제주 노선 증편이 계절적 여행 수요와 자연스럽게 맞물려 울산 시민들의 항공 이용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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