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시각장애인 가이드러너 프로그램 성료


동아오츠카는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달리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가이드러너 양성 프로그램 ‘포카리스웨트 가이드러너 트레이닝 프로그램(파랑달벗 2기·사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파랑달벗’은 ‘세상을 파랗게 물들이며 함께 달리는 벗’이라는 의미로, 가이드러너를 양성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가이드러너는 시각장애인과 손목에 연결된 가이드 끈으로 함께 달리며,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올해로 2회를 맞은 프로그램에서는 40명의 가이드러너가 20명의 시각장애 러너와 12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2025 서울달리기’에 참가해 전원 완주에 성공했다. 정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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