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우 공세속 이범열 타이틀 수성여부 주목
![]() |
| ‘당구 천재’ 조명우 [SOOP 제공] |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2025 전국당구대회가 이달 19~23일 5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생활체육 선수 1031명, 전문체육 선수 665명 등 총 1696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캐롬, 포켓볼, 스누커 등 종목별로 나뉘어 진행되며, 캐롬 종목은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포켓볼과 스누커 종목은 문화체육회관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 대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대표 무대이자 최대 규모의 종합대회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광주 세계3쿠션당구월드컵 우승으로 세계 최강자임을 각인시키고 있는 ‘당구 천재’ 조명우(서울시청)가 이번 대회 가장 주목된다. 조명우는 올해 남원전국당구선수권대회와 경남고성군수배 정상에 오르며 국내 무대에서도 확실한 우승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광주 세계3쿠션당구월드컵 정상까지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온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 |
| 대한체육회장배 디펜딩챔프 이범열 [SOOP 제공] |
전년도 캐롬3쿠션 남자부 우승자인 이범열(시흥시체육회)의 2연패 도전도 이 대회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이범열은 지난해 데뷔 13년 만에 전국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8강에서 강호 허정한(경남당구연맹)을 상대로 7-29로 크게 밀리던 흐름을 50-43으로 뒤집은 명승부는 많은 화제를 모았다. 디펜딩 챔피언다운 기량을 다시 펼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대회를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무료 붕어빵 제공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된다. 전 경기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주요 경기는 대한당구연맹 공식 중계 채널인 SOOP 및 SOOP TV에서 생중계된다. 세부 일정과 이벤트 정보는 대회를 주최하는 대한당구연맹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